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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지수(Buffett indicator) 알아보기 코스피가 3,000 고지를 뚫고 끝없이 올라갈 것 처럼하다가 다시 3,000 아래로 떨어지면서 주가가 조정 장세에 들어가는가 싶더니 며칠 후 다시 3,000을 돌파하였습니다. 이처럼 지금 주가가 싼지, 비싼지 아니면 적정한지 알 수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버핏지수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버핏은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을 의미하는 것 같은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버핏지수란? 버핏지수(Buffett indicator)는 국내 총생산(GDP) 대비 시가총액 비율을 얘기합니다. 워런 버핏이 2001년 미국의 '포춘'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지수가 적정한 주가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최고의 단일 척도고, 그 가치를 높게 평가하면서 버핏지수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국내총생산(GDP).. 2021. 2. 5.
파킹통장의 모든것 요즘 적금을 가입하려고 은행 사이트를 보다 보면 저금리 시대인 것을 실감할 수가 있습니다. 시중은행의 예금금리가 대부분 0%대로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내 돈으로 잠깐이라도 어디에 두는 것이 좋을 것인가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요즘 저축은행들이 내놓은 파킹통장이라는 게 의외로 금리도 높고 유용하다고 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킹 통장 파킹?? 주차?? 한번 알아 보록 하겠습니다. 파킹통장이란? '파킹통장'이란 주차하듯이 돈을 은행에 잠시 맡겨 준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파킹통장이라고 하는 것은 정식적인 상품 이름은 아니고 그런 성격을 가진 통장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자유입출금통장이긴 한데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주는 형식이고, 일반통장보다는 조금 더 높은 금리를 주고 있습니다. 사회초년생 때 재테크.. 2021. 2. 5.
OEM, ODM, CMO 차이 최근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뉴스가 나올 때 글로벌 제약사들이 원활한 생산을 위해 국내 제약업체에 백신 생산 대행을 요청한다라는 얘기를 하면서 CMO라는 얘기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CMO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 더불어 OEM, ODM은 무엇인지와 차이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OEM이란? OEM은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의 약자로 '주문자상표부착생산'이라는 뜻입니다. 생산을 요청한 업체에서 OEM업체에 어떠한 제품을 만들어달라고 요청을 하면 OEM 업체는 요청한 업체가 요구하는대로 만들어서 제품을 납품하게 됩니다. 그러면 이 물건을 요청한 업체에서 판매를 하게 됩니다. 국내 기업 중 '화승엔터프라이즈'가 있는데 이 업체는 아디다스가 새롭게 디자인한 운동화를 만들어.. 2021. 2. 4.
ETF의 모든것 예전에는 주식하면 은행에서 펀드를 가입하였는데 요즘은 펀드보다도 직접 투자나 ETF 투자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합니다. 그래서 ETF란 무엇이고 어떻게 살수 있는지 등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TF란 ETF는 Excahnge Traded Fund의 약자로 상장지수펀드 상품입니다. EFT는 펀드를 주식처럼 거래할 수가 있어서 언제든지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매를 할 수 있고, 일일이 주식을 고르는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인투자자가 100개 종목을 분산해서 투자하기는 힘들지만 ETF를 투자하면 간접적인 분산투자를 가능하게 합니다. 펀드의 경우 1%가 넘는 운용보수가 있고, 중도에 해지할 경우 수수료도 부과되고, 해지후 환급받는데도 1주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ETF.. 2021. 2. 4.